★★★1번 ★★★ 스마트시티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센터 플랫폼을 통해 각종 시설과 에너지를 제어함으로서 개개인 일상생활의 편리함은 물론이지만 이를 크게 넘어서는 다양한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지금 세계는 인구와 경제활동이 대도시에 집중되면서 도시 인프라 부족 심화, 에너지 자원 부족,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이산화탄소 배출량 급증에 따라 지구 온난화 현상이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1) 에너지효율성 제고, 환경오염 제거,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을 포함한 지속가능성, 2) 시민들의 공공안전, 교육, 의료 및 건강, 사회적 안정 등을 포함한 시민들의 웰빙, 3) 효율적인 투자,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 등을 포함한 경제산업발전 내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문제들이 없는 것이 아니다. 1) 빈부 및 기술격차가 심한 현 세계의 현황,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술과 재정이 문제이다. 센서네트워크, 통신플랫폼, 컨트롤시스템 등 인프라가 필요하고, 스마트정부, 스마트교통, 스마트빌딩, 스마트유틸리티 등을 추진할 산업기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 테크놀로지가 발전하고 생활양식이 변한다하더라도 인간이나 인간사회의 속성상 잘 변화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잘 적응하지 못하는 세대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로 인한 이중적인 사회구조는 지금도 미래에도 크게 존재할 가능성이 많다. 3) 전통과 문화의 파괴 가능성이 문제이다. 한국을 포함한 많은 새롭게 발전되는 나라들이 경제개발과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너무 쉽게 전통과 역사를 무시한 채 도시를 발전시켜가는 경향이 크다. 분명 우리 인간들의 도시에는 ‘문화’와 ‘장소성’이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 ★★★2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