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마트시티의 필요성을 도시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과 함께 서술하시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IC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신기술을 접목하여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도시 모델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산업 분야 중 하나다. 이미 공공 주도의 기술 중심 접근에서 일보 진전하여 민간기업과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혁신도시 모델로서 자리한 스마트시티는 ‘U-City(유비쿼터스 도시)’에서부터 시작되었다. U-City는 2000년대 초반 신도시를 중심으로 도시의 효율적 건설과 관리를 위해 기술 체계가 접목된 ‘메가 머신(Mega Machine)’의 성격이 짙었다. 신도시와 ICT를 접목한 스마트 인프라를 확대한 성과는 있으나 도시가 갖는 진정한 생명력은 공공주도의 천편일률적·단발적 접근에서는 획득하기 어려운 한계를 노출했다. 그렇게 시작된 스마트시티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총아’이다. 도시 공간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네트워크,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이 접목되자 주거와 이동, 경제활동 등에서 유연성과 연계성, 지능화가 확대되었다. 또 자율자동차, 지능형 로봇, 드론,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신산업이 출현하면서 산업구조가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시문제와 환경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지속가능 모델로 스마트시티가 활용되고 긍정적인 결과들이 서서히 도출되기 시작하였다. 2. 스마트시티가 도시를 어떻게 스마트하게 만드는지 5가지 내용을 각 설명과 함께 서술하시오 1) 각 도시에 필요한 “스마트”가 무엇인지 계획하자. 스마트시티가 필요로 하는 기술은 지역 및 국가에 따라 다르다. 단순히 기술을 구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2) 민간 및 공공 부문의 결합. 최고의 자원을 찾기 위해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을 결합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학술 기관 및 민간 부문 벤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예산 및 자원을 지원할 수 있다. 3) 시민 참여. 스마트시티 구축 초기에는 주민들이 사업 공청회 및 소셜 미디어에 참여하여 가장 중요한 사항을 듣고 신기술을 통해 삶의 방식을 쉽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도시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효율적 활용 5) 핀 다운 파이낸싱. 각 자치시의 주된 관심사는 스마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이다. 새 프로젝트를 위해 재원을 재배분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고, 자치 도시 내에서 새로운 재원의 승인을 받는 데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